신림화로에 자리한 신림 맛집 삼겹살은 신림역 7번출구나 당곡역 1번출구 방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점심에는 부대찌개를 6900원에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근처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점심 식당으로도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오픈형 공간으로 고기를 초벌해 구워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뒤편의 저온숙성 냉장고에서 신선한 돼지고기가 정성껏 관리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선진포크한돈 삼겹살과 명품꽃목심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고기의 질 자체에는 의심이 없었다.
실내는 깔끔하고 넓으며 환기 시설이 자리를 따라 구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가족 외식, 친구들 모임에 적합한 구조다. 좌석 배열이 여유로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 필요 시 반찬이나 소스를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주문은 명품진삼겹살 2인분과 함께 치즈돌짜장, 된장술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상차림은 상추, 쌈채소, 감자샐러드, 파김치 등으로 차례로 차려진다. 숯의 질도 좋아 화력과 온도가 식사 내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메인인 고기는 초벌로 거의 다 익혀 나오며 살짝만 더 구워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소금에 찍어 먹으면 육즙이 팡팡 터지며 고기의 질감이 돋보이고, 곁들여진 소스의 짭조름하고 달콤한 감칠맛이 또 다른 풍미를 준다.
상추쌈에는 다양한 찬과 소스를 한입에 함께 얹어 먹는 맛이 좋다. 꼬치에 꽂힌 방울토마토, 옥수수, 버섯, 대파, 떡, 꽈리고추, 가지 등이 숯불 향을 입혀 채소 본연의 달큰함을 강조한다.
식사의 마무리는 후식으로 제공된 화채가 상큼하고 시원하게 입가심을 도와준다.전체적으로 신림화로의 고기 질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 편리한 반찬 구성, 넉넉한 좌석 배치가 인상적이다.
점심특선과 고기 질, 저온숙성 방식으로 준비된 메뉴 구성이 신림 지역에서 돼지 구이 맛의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