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들 화질이 유독 쨍하고 좋아진 걸 눈치채신 분들 계신가요? 5월의 화창한 날씨 덕분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최근에 남편이 갑자기 퇴근길에 '갤럭시 S 울트라'를 툭 선물해 줘서 폰을 싹 바꿨거든요! 솔직히 처음에는 새 폰을 받았다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어요.

오랫동안 아이폰 iOS 생태계에 푹 빠져 살다가 갤럭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려니 낯설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적응기를 살짝 거치고 나니 좋은 점도 많더라고요 화면보호필름 없이도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모드로 화면 보호가 가능했고요 무엇보다 업무 통화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자동 통화 녹음' 및 스크립트 변환은 잘 못알아들은 내용도 정리해주니까 다시 확인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폰을 바꿨으니 영혼의 단짝인 무선 이어폰도 자연스럽게 갈아타야겠죠? 기존에 쓰던 에어팟을 고이 넣어두고, 갤럭시 버즈4 프로를 맞이했습니다.

가로로 둥글납작한 직사각형 모양이던 에어팟 케이스와 달리...